Q. 멤버들에게 애교 부릴 때가 있나요?
해찬 : 저는 꽤나 애교 부리는 타입이에요. 형들에게 정신적으로 의지하는 것도 있고 제가 막내라서 어리광 부리고 장난을 쳐도 다 봐주거든요. 특히 마크 형한테 자주 찝쩍대는데 마크 형은 진지하고 농담이 안 통하는 스타일이라 제가 장난을 치면 되게 당황하거든요. 그 반응이 귀여워서 장난을 그만둘 수가 없어요(웃음).
Q. 반대로 멤버들에게 '오냐오냐' 해주는 때는?
마크 : 해찬이가 애교를 잘 부려요. 저뿐만 아니라 멤버들 모두, 그리고 주위에 있는 스탭분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애교를 부리기 때문에 모두의 귀여움을 받고 있어요.
Q. 멤버 중에 '애교쟁이'는 누구라고 생각하나요?
마크 : 역시 해찬이네요. 해찬이는 애교 부리는 게 너무 자연스러워요. 애교쟁이에 장난만 엄청 치는데 그걸 귀엽다고 느끼게 되어버려요. 가끔 막 떼를 써도 미워할 수 없고, 멤버들이 다 해찬이의 행동을 봐주고 귀여워 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악몽의 카드룰렛
해찬이랑 카페를 가는 일은 별로 없는데 옛날에 카페 레스토랑 같은 곳에 가서 같이 밥을 먹은 적이 있거든요. 거기서 밥값을 걸고 카드 뽑기를 했는데, 제 카드가 걸려서(웃음). 금액은 확실히 기억나지 않는데, 제가 사는 걸로... 뭔가 당연하게 해찬이가 살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서, 꽤 충격이었어요(웃음)
Q. 멤버가 과일이었다면?
마크 → 해찬
사과. 아침사과는 금, 저녁 사과는 독
해찬 → 마크
귤. 달콤할 때도 있고 시큼할 때도 있으니까
Sticker 해찬
뭔가 마크한테 붙어있고 싶어하는 해찬. 3명 컷에서도 사이좋게 손을 잡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손가락 끝을 꽉 잡고 간지럼 타는 걸 막고 있던 마크.
해찬이가 "마지막 글자 맞혀서 단어를 완성시켜줘. M, A, R, 마지막은?" 하고 갑자기 퀴즈를 출제. 마크는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해서 대답을 못하고. 참고로 정답은 'K'이고 마크...가 아니라 마트의 'T'. 함정 퀴즈였던 것 같아요.
촬영 중간 중간에 앞치마 위로 손가락으로 바스트 포인트 맞히는 놀이를 했던 걸 발견! 가슴을 방어한 마크는 배꼽을 노려지고 있었습니다(웃음).
@dhmh6682, @NCT_Mark_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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