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JAPAN OFFICIAL BOOK DREAMZINE VOL.4 (회지 번역)

Q. 최근에 가장 설렜던 일이 있었나요?

마크 : 해찬이는 멤버들과의 톡방을 잘 안 봐요. 그래서 좀 더 확인해달라고 말했더니 알람을 켰더라고요. 해찬이랑 같이 밥을 먹고 있을 때 소리가 나서 알 수 있었는데, 조금 설렜어요. 그래서 "알람 켰어?"라고 물었더니, 해찬이가 "저번에 다들 하라고 해서"라고 말하더라고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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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해찬 : 표현하기 어렵지만 평범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아티스트라는 직업은 조금 특별하고, 빛을 보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결국에는 평범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긴 하지만 평범이 무엇인지에 대한 기준은 조금 애매하긴 합니다. 제 생각에 그런 보통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많은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항상 제 자신만의 세계에 머물기보다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교류하며 그런 평범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마크 :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좋은 사람"은 어떤 걸 말하는지 그 기준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 사는 게 제 목표입니다 그리고 저라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힘이 주변 사람들에게 닿으면 좋겠어요 제가 있으면 분위기가 좋아진다 같은 게 아니라 같은 공간에 있지 않아도 저를 보고 있으면 위로가 된다든가 힘을 받을 수 있다든가 그걸 위해서 저는 이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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